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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Food

"Lemon" 건강, 피부미용, 다이어트를 섭렵한 레몬의 효능

by lappi 2020. 3. 5.

"Lemon" 건강, 피부미용, 다이어트를 섭렵한 레몬의 효능

히말라야가 원산지이며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없는 곳에서 잘 자란다. 이탈리아, 에스파냐, 미국의 캘리포니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품질이 좋다.

레몬의 나무 높이는 3~6m 정도이며, 열매는 1년 6~10번 수확하는데 주로 10월 이후부터 다음 해 봄까지 수확하고 11~12월에 가장 많이 수확한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연중 수확하며 1~5월에 가장 많이 수확한다. 열매는 타원 모양이고 겉껍질이 녹색이지만 익으면 노란색으로 변하며 향기가 강하다. 완전히 익기 전인 껍질이 녹색일 때 수확하여 익힌다. 종자는 달걀 모양이고 양끝이 뾰족하다.

레몬의 효능

예로부터 약으로도 사용되어 왔고 레몬의 효능을 입증하는 많은 연구가 있다. 레몬의 주요 효과 중 하나는 신체를 알칼리화 시켜 pH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다. 레몬에는 비타민C, 복합 비타민 B군, 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다. 레몬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폐의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또 뇌졸중 예방과 고혈압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데 레몬에 함유된 칼륨이 체액저류와 싸워 혈압을 낮춰주는 것이다. 그 외 레몬산으로 불리는 구연산에는 안지오텐신이라는 효소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여 혈압을 낮춰준다. 이뇨작용에도 좋은 레몬은 산화방지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간의 담즙 생성을 활성화시켜 몸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킨다.

레몬의 활용법

레몬은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레몬즙을 꾸준히 마시면 얼굴색이 좋아지고 오레아놀 성분이 각질 제거에 효과가 뛰어나 얼굴뿐 아니라 팔꿈치, 발꿈치 각질 제거에도 좋다. 단, 햇빛을 받을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레몬을 바를 때 햇빛에 노출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레몬의 강한 산성은 치아미백과 구취 제거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치아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도 있다.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것은 치아가 약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레몬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기 때문에 신맛이 매우 강하다. 그래서 생과일로 먹기보다는 각종 요리나 제품 원료로 활용된다. 과즙은 음료, 식초,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며 과자를 만들 때 향료로도 사용한다. 과피에서 레몬유를 짜서 음료나 향수 및 레모네이드의 원료로 사용하고 과피를 설탕에 절여서 캔디를 만들거나 케이크 장식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철분 결핍은 가장 흔한 영양결핍 중 하나인데, 레몬을 철분이 풍부한 시금치나 병아리콩과 같은 음식과 같이 섭취하는 것으로 우리 몸에 철분 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또 레몬은 부작용 없이 기생충과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식품으로 레몬 추출물은 장에서 기생하는 회충을 죽일 수 있고, 레몬 기름은 곰팡이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런 효능으로 회를 먹을 때 레몬을 뿌려 먹으면 회에 있을 수 있는 기생충이나 세균을 제거하여 안전하게 먹을 수 있고 비린내도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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