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common sense" 마스크 피부 트러블 원인을 알아야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건강을 위해 사용한 마스크가 내 피부를 공격한다?!
우리나라는 지리학적으로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를 피할 수 없고
자외선, 일상 속 스트레스, 잦은 피부과 시술 등
피부 손상의 원인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환절기와 겹쳐 더욱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는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잦은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스크를 안 쓸 수도 없는 상황이죠.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마찰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고, 피부 장벽이 쉽게 손상됩니다.
이에 더해 마스크를 장시간 쓰고 있으면
마스크 안쪽에서 호흡이 반복되면서 습기가 차고 온도가 올라갑니다.
이로 인해 피부는 세균 번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피지 분비도 증가합니다.
평소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고,
여드름 · 홍조 등 평소 가지고 있던 피부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마스크의 재료인 폴리프로필렌·폴리에틸렌 등
합성 섬유와 접착제 성분으로 인해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피부 트러블이 심하다면 마스크는 재사용하지 말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색깔이 있는 마스크는 염료가 들어 있어 피하고,
면 마스크는 매일 세탁 후 사용하도록 합니다.
4시간마다 마스크를 벗고 피부에 휴식시간을 주도록 합니다.
특히 화장한 상태에서 마스크를 쓰는 습관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습도가 높고 피지 분비량이 많아진 상태에서는
화장품 성분이 엉기며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시 화장품 사용도 최소화하되
피부가 건조하면 오히려 트러블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보습 제품은 꼼꼼히 바릅니다.
보습 제품을 바를 때는 기능성 제품보다는 보습에 충실한 제품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선크림도 마스크 착용 부위에는 바르지 않고,
노출되는 이마와 눈가를 중심으로만 발라줍니다.
트러블이 생겼을 경우 오염된 손으로 피부를 만지지 말아야 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세안해야 합니다.
스킨케어의 첫 단계인 클렌징부터 신경을 쓰되
클렌징을 하면서 피부 자극을 더 주게 되면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트러블 유발 요인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면서
순하게 클렌징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해 사용하도록 합니다.
병풀추출물, 아줄렌, 캐모마일 등 피부 진정에 도움 주는 제품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트러블 제거를 위해 각질 제거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전문가들 역시 마스크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보습과 세안에 신경 쓰고, 화장을 최소화하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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